국민연금공단, 군산 방축도 찾아 주거시설 안전상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공단은 30일 1사 1어촌 자매결연마을인 군산 방축도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 주거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과 마을 자치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군산군도 내 3개 섬(방축도·말도·명도)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30일 1사 1어촌 자매결연마을인 군산 방축도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 주거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과 마을 자치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군산군도 내 3개 섬(방축도·말도·명도)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주민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은 섬 내 30여 가옥을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 점검과 화재경보기 설치를 통해 주거시설 안전조치를 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구급함을 전달했다.
또 마을 어르신들이 생업 종사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해안가 일대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자매결연마을의 생활환경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더불어 방축도 마을 주민들이 공동 운영하는 펜션에 집기 등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축제 장소에는 부스를 설치해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제도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여규 복지이사는 "국민연금공단이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역할에 부족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가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