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K-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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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K-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원구환 한남 경대 LINC3.0사업단장은 30일 교내에서 아니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SABAH상공회의소회장, 김의중 연구소기업협회장과 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킹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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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환 단장 " K-스타트업 세계화 적극 앞장서겠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가 'K-스타트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원구환 한남 경대 LINC3.0사업단장은 30일 교내에서 아니타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SABAH상공회의소회장, 김의중 연구소기업협회장과 스타트업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킹 협약을 체결했다.
양국 스타트업간 글로벌 공동기술개발 및 수출입 판로개척 등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연구소기업협회와 한남대 가족회사 12개 기업, 말레이시아 SABAH상공회의소 회원기업 12개 기업 관계자 등과 제품 기술교류회도 진행했다.
한남대는 그동안 양국 기업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사바주 UMS대학과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상호 지역혁신기관 방문, 글로벌 산학인재 양성교육, 기업정보교환 등의 교류를 추진해왔다.
아니타 모하메드 회장은 “대전지역 바이오 기업들과는 협력할 부분이 많을 것 같다"며 "앞으로 글로벌 연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구환 단장은 “한남대는 K-스타트업 밸리 조성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해왔던 글로벌 협력들의 구체적 결실을 맺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남대가 K-스타트업 세계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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