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연극 '바보온달' 무료 공연…온달관광지 활성화

이대현 기자 2024. 5. 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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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1~2일 온달관광지에서 연극 '바보온달'을 무료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31일 첫 무료 공연은 오후 3시에 열린다.

연극 '바보온달'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전설을 상징적으로 압축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 연극은 지난해 온달관광지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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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구석구석문화배달사업' 일환…총 3회 공연
연극 '바보온달' 공연 모습.(단양군 제공)2024.5.30/뉴스1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31일과 다음 달 1~2일 온달관광지에서 연극 '바보온달'을 무료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구석구석 문화 배달 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31일 첫 무료 공연은 오후 3시에 열린다. 오는 6월 1일은 오전 11시에 2일은 오후 2시에 삼족오광장 특설무대에서 각각 공연한다. 공연 시간은 50분씩이다.

연극 '바보온달'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온달과 평강의 전설을 상징적으로 압축한 연출이 돋보인다. 이 연극은 지난해 온달관광지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무료 공연은 오는 6월 28일, 29일, 30일 3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온달관광지가 보유한 온달산성, 온달동굴, 드라마세트장 외에도 단양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더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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