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다발골수종 치료제 '엘렉스피오주' 수입 허가

천선휴 기자 2024. 5. 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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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 신약인 다발골수종 치료제 '엘렉스피오주'(엘라나타맙) 수입을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이 약은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하여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

식약처는 "이 약이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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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 News1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 신약인 다발골수종 치료제 '엘렉스피오주'(엘라나타맙) 수입을 허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이 약은 프로테아좀억제제, 면역조절제제, 항-CD38 단클론항체를 포함하여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에서 단독요법으로 사용한다.

엘렉스피오주는 다발골수종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B-세포 성숙 항원(BCMA)과 면역 T 세포에서 발견되는 CD3를 표적으로, 두 가지 세포에 이중 특이적으로 결합해 다발골수종 암세포를 파괴한다.

식약처는 "이 약이 3차 이상의 치료를 받은 재발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ssunhu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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