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입주기업 다산생활건강, 대한민국소비자평가 '대상'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다산생활건강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ESM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 대상' 시상식에서 유통·플랫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생활건강은 소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가회에서 '액티바이저 MSM'와 '나유리 MSM 수제 비누'가 9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석대 LINC 3.0 사업단의 가족기업인 다산생활건강은 현재 약학과 연구진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김동조 대표이사는 "창업보육센터와 LINC 3.0 사업단, 약학과 등의 도움으로 제품의 품질과 더불어 회사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바이오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석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생활건강은 지난해 '전북도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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