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직원 2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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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30분쯤 부산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동래구 한 초등학교 1층 급실식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8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점심 급식 제공이 어려워 학교는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했고, 전교생 972명 낮 12시에 모두 하교했다.
소방당국은 기름솥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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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30일 오전 8시30분쯤 부산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다.
부산시교육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동래구 한 초등학교 1층 급실식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해 8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조리원 1명과 행정실 직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점심 급식 제공이 어려워 학교는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했고, 전교생 972명 낮 12시에 모두 하교했다.
소방당국은 기름솥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안전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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