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52기 학사사관후보생 394명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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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는 30일 대연병장에서 제152기 학사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총 394명(여·80명)의 공군 정예장교가 탄생했다.
특히 이들은 교육·훈련과정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한 임관종합평가를 거쳐 전투지휘능력을 갖춘 공군 정예장교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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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30일 대연병장에서 제152기 학사사관 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임관식을 통해 총 394명(여·80명)의 공군 정예장교가 탄생했다.
이들은 지난 2월26일 교육사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후보생들은 12주 동안 유격훈련, 기지방호훈련, 야외종합훈련(행군) 등 강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장교로서 갖춰야 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구비했다.
이밖에도 정신전력 발표대회와 지휘관 중심의 정신전력교육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특히 이들은 교육·훈련과정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한 임관종합평가를 거쳐 전투지휘능력을 갖춘 공군 정예장교로 거듭났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신임장교들은 변화무쌍한 미래전장에 대비해 경직된 상하관계에서 벗어나 부서원들에게 훌륭한 리더이자 든든한 팔로워로서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공군에서 가장 젊고 패기 넘치는 여러분들이 창의적 생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에 핵심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방부장관상은 김영재 소위(22·보급수송)가 수상했다. 이어 합동참모의장상은 갈부강 소위(29·보급수송)가, 공군참모총장상은 이준석 소위(21·보급수송)가,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전정민 소위(26·방공포병)가 각각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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