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여주금사참외축제 성료…6만여명 다녀가
유진동 기자 2024. 5. 30. 15:25
꿀맛 가득, 꿀잼 풍성 여주 금사참외축제가 3일간 6만여명이 몰린 가운데 최근 마무리 됐다.
29일 여주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을 자랑하는 금사참외는 이천과 여주를 잇는 70호선 국지도변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여주시와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꿀맛 가득, 꿀잼 풍성’ 주제로 아삭 달콤한 참외 맛을 즐기려는 관광객 6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올해 첫 진행한 지역 중·고등학생 댄스 경연대회 및 금사참외쇼호스트선발대회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우연이와 지원이를 비롯한 한강, 일, 요요미가 출연한 3일간의 인기가수 공연도 축제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근형 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19회 축제는 더 알차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리며 더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금사면 농특산물인 금사참외는 이달부터 출하되어 오는 10월까지 남한강변 옥토에서 생산한 참외는 70호 국지도변 60여 개의 농산물 직판장(판매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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