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 신인 드래프트 참가로 아버지와 함께 코트 위의 꿈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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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오는 6월,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아버지와 같은 코트에서 뛰기를 희망하는 소망을 밝혔다.
브로니의 드래프트 참가는 농구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버지 르브론과 아들 브로니가 함께하는 NBA 코트는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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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 제임스는 현재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 재학 중이며, 193cm의 신장을 가진 유망한 농구 선수로서, 2024-2025시즌을 앞두고 NBA 드래프트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브로니는 2023년 한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바 있으나, 이후 건강상의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복귀하여 NBA 진출을 향한 꿈을 이어가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들의 NBA 드래프트 참가 소식을 공유하며, 아들과 함께 NBA 코트에서 뛰는 것이 자신의 오랜 꿈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3-2024시즌이 끝난 후 LA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르브론의 다음 행보와 브로니가 어느 팀의 선택을 받을지에 대한 농구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NBA 신인 드래프트는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와 ESPN 스튜디오에서 현지 시간으로 6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브로니의 드래프트 참가는 농구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버지 르브론과 아들 브로니가 함께하는 NBA 코트는 더욱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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