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제19지원 사령관 이취임식 내달 5일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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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이취임식이 오는 6월5일 오전 11시께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거행된다.
30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에 따르면 사령관으로 프레드릭 크리스트(Frederick L. Crist)준장이 이임하며 박진 (Jin H. Pak)준장이 취임한다.
한편, 제19지원사령부는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인 박 준장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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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제19지원사령부 사령관 이취임식이 오는 6월5일 오전 11시께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거행된다.
30일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에 따르면 사령관으로 프레드릭 크리스트(Frederick L. Crist)준장이 이임하며 박진 (Jin H. Pak)준장이 취임한다.
신임 사령관 박 준장은 보스니아와 아프가니스탄 등 전투지역에 파병돼 임무를 수행했고, 한국에서는 연합사령부 기획참모부 연합계획과장으로 복무한 경력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박 준장은 6세에 미국에 이민해 1994년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수송대대 장교로 임관했다.
한편, 제19지원사령부는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인 박 준장을 맞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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