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 선정…국비 25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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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센터장 오원환)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산시 청년뜰 관계자는 "청년센터와 청년 당사자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맞춤형 청년친화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이 가진 어려움과 고민을 다각도로 모색해 볼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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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센터장 오원환)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내 현장에서 청년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마주하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지역적 특성에 맞춰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청년발전·권익증진 사업이다.
군산시 청년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2500만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밍글밍글 in 군산'을 주제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밍글밍글 in 군산'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여건과 즐길 거리가 부족한 군산시의 청년들을 위해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교류하는 것을 의미하는 밍글(Mingle) 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커피와 디저트가 함께하는 밍글카페를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회복탄력성 기르기 △건강한 인간관계 맺는 법 △음악과 함께 하는 우리의 삶 △책으로 시야를 확장하는 법 등 4개의 주제를 통해 청년 간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심리, 문화 토크 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시작될 예정이다.
군산시 청년뜰 관계자는 "청년센터와 청년 당사자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지역맞춤형 청년친화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이 가진 어려움과 고민을 다각도로 모색해 볼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청년뜰은 지역의 청년 취·창업 지원기관이자 교류의 거점으로 2019년 9월 개소 이래 취업 지원을 비롯해 창업지원, 마음건강, 청년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창업자들의 제품홍보 촬영을 위한 멀티스튜디오와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3D프린터, 고속가공기 등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의 공간을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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