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2동 등 3개동에 마을관리 사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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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방학2동, 창2동, 도봉2동에서 모아센터(마을관리 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모아센터가 조성·운영되는 곳은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모아센터), 신창시장 고객지원센터 4층(창2동 모아센터), 도봉역-방학역 선로하부공간(도봉2동 모아센터)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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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7월부터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방학2동, 창2동, 도봉2동에서 모아센터(마을관리 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모아센터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모아센터가 조성·운영되는 곳은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1층(방학2동 모아센터), 신창시장 고객지원센터 4층(창2동 모아센터), 도봉역-방학역 선로하부공간(도봉2동 모아센터) 등 3곳이다.
각 센터에는 사무원 1명을 비롯해 마을매니저 4명이 상주한다.
오는 7월부터 모아센터는 소독, 방역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비롯해 주거 취약계층 대상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 환경 개선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범죄 예방과 호우·제설 대비 지역순찰 등 지역 안전 관리를 위한 활동을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아센터 운영으로 구민 생활불편 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주거정비·환경정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구 긴밀한 정책연계로 주민체감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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