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조달기업 판로 지원 나선 부산조달청···구매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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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조달청은 30일 청사에서 조달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 방안의 하나로 '부산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연간 209조원에 달하는 공공 조달 수요를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과 신생 기업의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조달기업의 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의 장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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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기업 5개사, 수요기관 10여개 참여
부산지방조달청은 30일 청사에서 조달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 방안의 하나로 ‘부산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달 수요기관을 초청해 가온테크놀로지·동성이에스·샤픈고트·아이플러스원·코아이 등 조달기업 5개사의 실질적인 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 등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여해 혁신제품에 선정된 5개사는 이날 수요기관 사업·구매담당자들에게 프리젠테이션(PT)를 통해 제품 특징과 실제 납품 사례를 알렸다.
수요기관으로는 부산소방재난본부·국립수산과학원·부산시설공단·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등 10여 기관이 참석했다.
신종석 부산조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지역의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은 연간 209조원에 달하는 공공 조달 수요를 활용해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과 신생 기업의 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조달기업의 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의 장인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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