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의 승리”...엔비디아 1600만원어치 사 10년 보유 일본인, 지금 잔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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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본인이 약 10년 전 엔비디아 주식을 주당 5달러에 2000주 이상 매수한 후 최근까지 매도하지 않고 보유한 사실이 공유돼 화제다.
일본인 A씨는 과거 엔비디아 주식이 주당 5.54달러였을 때 1만1944.24달러(약 1600만원)를 들여 2156주를 매입했다.
A씨가 아직 엔비디아 주식을 팔지 않았다면 그의 총평가액은 245만5705.56달러(약 34억원)로, 두 달 만에 또 6억원을 번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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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엔비디아 주식 10년 장투한 일본인’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 3월 22일에 캡처된 화면이다. 일본인 A씨는 과거 엔비디아 주식이 주당 5.54달러였을 때 1만1944.24달러(약 1600만원)를 들여 2156주를 매입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식은 약 10년 전인 2015년 2월쯤 5.50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캡처된 날, 엔비디아 주가는 942.89달러(약 130만원)로 마감했다. 이에 A씨의 보유 주식 총평가액은 203만2870.84달러(약 28억원), 평가손익은 202만926.6달러(약 27억 8000만원)에 달했다. 수익률을 따져보면 약 1만7000%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후에도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1100달러선도 넘어섰다. 28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1139.01달러(약 156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A씨가 아직 엔비디아 주식을 팔지 않았다면 그의 총평가액은 245만5705.56달러(약 34억원)로, 두 달 만에 또 6억원을 번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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