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필러 와이솔루션, 장기적 안전"…학술지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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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30일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의 장기 안전성 평가'(YYS Series)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에서는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해 볼륨 개선 효과를 내는 LG화학의 ▲S-HICE 가교기술 ▲고분자 히알루론산 ▲이물 최소화 공정 등이 와이솔루션의 낮은 부작용 발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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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LG화학은 30일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의 장기 안전성 평가'(YYS Series)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관찰 연구는 중앙대의료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1022명 시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와이솔루션 시술 후 약 1년간 지연성(시술 2주차 이후) 결절 발생 및 이상반응 등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와이솔루션의 내약성과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연성 결절과 지연성 이상반응은 각 0건, 1건(시술부위 피부 과민반응)이다. 제품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반응의 발현 빈도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과 상관없는 이상사례는 3건 보고됐다.
논문에서는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해 볼륨 개선 효과를 내는 LG화학의 ▲S-HICE 가교기술 ▲고분자 히알루론산 ▲이물 최소화 공정 등이 와이솔루션의 낮은 부작용 발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노지혜 상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세계 의료진과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시술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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