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필러 와이솔루션, 장기적 안전"…학술지에 게재

송연주 기자 2024. 5. 30.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은 30일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의 장기 안전성 평가'(YYS Series)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에서는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해 볼륨 개선 효과를 내는 LG화학의 ▲S-HICE 가교기술 ▲고분자 히알루론산 ▲이물 최소화 공정 등이 와이솔루션의 낮은 부작용 발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술 후 안전성 연구논문 게재
[서울=뉴시스] LG화학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 (사진=LG화학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LG화학은 30일 히알루론산 필러 '와이솔루션의 장기 안전성 평가'(YYS Series) 논문이 SCI급 국제 피부과학 학술지 '더마톨로직 서저리'(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관찰 연구는 중앙대의료원 등 국내 9개 기관에서 1022명 시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자들은 와이솔루션 시술 후 약 1년간 지연성(시술 2주차 이후) 결절 발생 및 이상반응 등을 관찰했다.

연구 결과 와이솔루션의 내약성과 장기 안전성이 확인됐다. 지연성 결절과 지연성 이상반응은 각 0건, 1건(시술부위 피부 과민반응)이다. 제품과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이상반응의 발현 빈도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과 상관없는 이상사례는 3건 보고됐다.

논문에서는 가교제의 투입량을 최소화해 볼륨 개선 효과를 내는 LG화학의 ▲S-HICE 가교기술 ▲고분자 히알루론산 ▲이물 최소화 공정 등이 와이솔루션의 낮은 부작용 발현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장 노지혜 상무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세계 의료진과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시술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