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스타변호사 된다…'굿파트너', 대본리딩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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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스타변호사로, 남지현이 신입변호사로 변신해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쓴 휴먼 법정 오피스물 '굿파트너'가 오는 7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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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가 스타변호사로, 남지현이 신입변호사로 변신해 연기호흡을 맞춘다.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쓴 휴먼 법정 오피스물 '굿파트너'가 오는 7월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S) 측은 오늘(30일) 주연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무엇보다도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높은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연출은 드라마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맡았다.
대본리딩에는 최유나 작가와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지승현, 한재이 등이 모였다. 장나라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분해 극을 이끌고, 남지현은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를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장나라는 완벽했던 삶에 찾아온 거센 변화를 맞닥뜨린 차은경의 변화무쌍함을 유연하게 풀어냈고, 남지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유리의 당찬 매력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냈다. 두 사람의 이유 있는 충돌과 차진 티키타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팀장 변호사 '정우진'은 김준한이 맡아 노련한 연기를 펼친다. 표지훈은 '워킹 러브 밸런스'를 외치는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로 변신해 활력을 더한다. 법무법인 '대정'의 의료자문이자, 차은경의 가정적인 남편 '김지상'은 지승현이 연기하고, 한재이는 차은경의 10년 차 비서 '최사라'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전략, 성격, 경력, 가치관도 각양각색인 이혼변호사들의 치열하고 유쾌한 로펌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한 배우들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S]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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