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이·통장들 “행정 최일선에서 지자체·주민 가교 역할 충실”

전인수 2024. 5. 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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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동해안 최북단 평화DMZ와 휴양·레저의 도시 고성에서 열렸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올해 한마음대회는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회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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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본행사가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행사 어울한마당에 앞서 준비운동. 전인수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동해안 최북단 평화DMZ와 휴양·레저의 도시 고성에서 열렸다.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올해 한마음대회는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회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했다.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본행사가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행사 어울한마당에 앞서 준비운동. 전인수

내달 강원특별자치도법 시행을 앞두고 올해로 18번째로 열린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기관과 주민의 가교역할로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한마음대회는 도내 이통장들의 처우개선과 관련, 22대 국회에서 이·통장의 법적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재입법 추진이 예고되고 있어 기대감 속에 화기애애하게 치러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본 행사와 지역명소 탐방 등 1박 2일 일정의 행사로 진행됐다.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본행사가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행사 어울한마당. 전인수

대회 첫날 도내 4000여 명의 이·통장들은 팀 별대항전 체육경기인 어울 한마당과 함께 18개 시·군 입장식을 비롯해 모범 이·통장 유공자 포상, 기념사, 노래자랑·축하공연, 시상 및 경품 추첨, 시군지회별 한마음의 밤 행사 등을 펼치며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오랜만에 여유로움을 즐겼다.

이날 어울한마당에서는 춘천·철원·화천·양구·인제는 ‘강원’으로, 원주·홍천·횡성·평창은 ‘특별’로, 강릉·속초·고성·양양은 ‘자치’로,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은 ‘미래’로 팀을 구성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강원특별자치의 미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본행사가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인수

전영록 이·통장연합 강원도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내 4400여명의 이·통장들은 지역공동체의 리더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자치단체는 물론, 정부의 업무까지 대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역할들이 주어진다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태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통장님들이 강원특별자치도법 만들 때 설명회·토론회 마다 열성적으로 참석해 주셨는데, 다음달이면 이제 그 법이 시행된다”며 “도내에서 케이블카 6곳, 산림이용촉진지구 40곳이 준비중인데, 잘 추진되려면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본행사가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체육행사 어울한마당. 전인수

함명준 고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며, 특히 고성군은 2028년 동해북부선과 동서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한국의 북방물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이·통장님들이 앞장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축사를 통해 “628년만에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이·통장님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도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고, 도의회도 지방분권과 규제 혁파를 통해 도민 모두가 살맛나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고성군지회(지회장 김홍길)가 주관한 ‘2024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 본행사가 30일 고성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시장·군수, 이순매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점심식사.전인수

한편 둘째 날인 31일에는 시·군별 참가자들의 고성·속초·양양 문화·관광지 체험·관람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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