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출하, 올해 2천톤 생산

청원생명수박. 청주시 제공

청주시 우수 농산물인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이 출하됐다.

오송바이오작목회는 30일 오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청원생명 맛찬동이 수박 출하 기원제를 열어 올해  2000t을 생산,유통하기로 했다.

청원생명 수박은 오송읍 서평리 일대 54㏊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품질관리원 특등기준인 11.5브릭스 이상의 당도 측정 선별을 마친 상품만 엄선 출하한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작목회원 등 기원제 참석자들은 청원생명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기원했다.

청주시는 청원생명수박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비용 경감을 위해 고품질 생산 자재, 수정 벌 친환경농법, 브랜드 포장재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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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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