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영종에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5. 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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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에 외국 투자개발사와 항공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미국 부동산 개발사인 파나핀토 글로벌파트너스, 대한항공 등과 함께 영종 내 항공복합문화시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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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영종에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대한항공·파나핀토 참여

인천 영종도에 외국 투자개발사와 항공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시간으로 29일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미국 부동산 개발사인 파나핀토 글로벌파트너스, 대한항공 등과 함께 영종 내 항공복합문화시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32만제곱미터 규모의 특별계획구역을 활용해 항공업계 종사자를 위한 주거·문화시설과 연구개발 센터 등을 건립하는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북한 전파 교란 공격…인천 여객선·어선 GPS 일시 오작동

북한의 위성항법장치 전파 교란 공격으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의 내비게이션이 한때 오작동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50분쯤부터 서해 북단 섬 일대에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으며, 이로 인해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가량 인천 여객선과 어선 등의 위성항법장치 기계가 오작동했습니다.

합참과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등은 어제도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인천 해상을 지나는 선박의 위성항법장치가 오작동했으며, 어제부터 오늘까지 서해 일대에서 접수한 전파 교란 관련 신고는 모두 472건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 영종도 해안가서 실탄 27발 발견…유출 경위 조사

인천 영종도 해안가에서 실탄 27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13분쯤 중구 영종도 삼목항에서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이 주변 해안가를 수색한 결과 5.56mm 소총탄 6발과 권총 38구경탄 21발 등 27발의 실탄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실탄과 관련한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군 당국에 실탄을 모두 인계했으며, 군은 해당 실탄의 일련번호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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