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3경기 만에 득점했지만…마이애미는 10경기 무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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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 3경기 만에 득점을 터뜨렸지만 패배했다.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4시즌 MLS'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애틀랜타전 패배로 마이애미는 6라운드 뉴욕 시티전부터 15라운드 벤쿠버 화이트캡스전까지 이어왔던 리그 10경기 무패(7승 3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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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부상에서 돌아온 뒤 3경기 만에 득점을 터뜨렸지만 패배했다.
마이애미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와의 '2024시즌 MLS'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메시는 0-2로 끌려가고 있던 후반 17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패스를 이어받아 낮게 깔린 슈팅으로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애틀랜타전 패배로 마이애미는 6라운드 뉴욕 시티전부터 15라운드 벤쿠버 화이트캡스전까지 이어왔던 리그 10경기 무패(7승 3무)를 마쳤다.
선두 마이애미(승점 34·10승 4무 3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신시내티(승점 33·10승 3무 3패)의 추격을 받게 됐다.
지난해 6월 메시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종료 이후 마이애미에 입단하며 미국에 입성했다.
마이애미는 과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었던 호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극대화했다.
최근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3경기 만에 골맛을 봤지만 승리를 놓쳤다.
새 시즌 개막 이후 메시는 리그 11경기 동안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놀라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메시와 마이애미는 내달 2일 안방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릴 리그 17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상대로 다시 승리를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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