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안 23조5800억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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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 1차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3조5800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주요 정책사업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에 1043억원, 늘봄학교 운영 및 환경 구축 764억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원, 급식실 환경 개선사업에 812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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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1차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3조5800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을 살펴보면 주요 정책사업으로 디지털 교육혁신 사업에 1043억원, 늘봄학교 운영 및 환경 구축 764억원, 학교 신·증설 경비 719억원, 급식실 환경 개선사업에 812억원 등이다.
학생과 교직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면담실 500개실을 조성하는 데도 30억원을 편성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에 597개실을 설치한 바 있다.
또 광교신도시로 남부청사를 이전한 이후 현재 비어있는 기존 조원동 청사를 연수시설을 포함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필요한 설계비와 철거비 등 40억원도 포함시켰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긴급을 요하는 정책사업 수요와 법적·의무적 경비,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적립분 등을 반영해 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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