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내일 검찰 송치된다

예병정 2024. 5.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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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검찰에 송치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오는 31일 오전 8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김씨는 사건이 송치되면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함께 구속된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함께 송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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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5.24. jini@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가수 김호중씨(33)가 검찰에 송치된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김씨를 오는 31일 오전 8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현재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김씨는 사건이 송치되면 서울구치소로 이감된다.

함께 구속된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도 함께 송치될 예정이다. 김씨의 매니저는 불구속 상태로 송치된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선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 왔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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