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에 항공복합문화시설 조성…대한항공 · 미국 투자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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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미국 부동산 개발사인 파나핀토 글로벌파트너스와 대한항공 등과 함께 영종도 항공복합문화시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32만㎡ 규모의 특별계획구역을 활용해 항공업계 종사자를 위한 주거·문화시설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건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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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외국 투자개발사와 항공 선도 기업이 참여하는 항공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저지시티에서 미국 부동산 개발사인 파나핀토 글로벌파트너스와 대한항공 등과 함께 영종도 항공복합문화시설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32만㎡ 규모의 특별계획구역을 활용해 항공업계 종사자를 위한 주거·문화시설과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건립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저지시티 도심의 성공적 개발을 이뤄낸 파나핀토의 경우 지난 2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개발 사업에 10억 달러, 우리 돈 1조 3천억 원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투자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가 각각 사업 부지의 70%와 30%를 소유하고 있는 만큼,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사업 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종국제도시는 공항과 항만, 지상 교통망 연계가 가능한 경제자유구역"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항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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