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라이나원·에이스손보 브랜드 '라이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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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과 라이나원, 에이스손해보험이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새로운 CI(Corporation Identity)와 슬로건을 30일 발표했다.
내달부터 세 회사의 브랜드는 '라이나'로 통합되며 공동의 미션과 슬로건을 통해 하나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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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판매자 역할 넘어 고객 개개인의 삶에 집중"
라이나생명보험과 라이나원, 에이스손해보험이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새로운 CI(Corporation Identity)와 슬로건을 30일 발표했다. 내달부터 세 회사의 브랜드는 '라이나'로 통합되며 공동의 미션과 슬로건을 통해 하나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라이나 3사는 고객의 위험을 대신 지켜주는 보험의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순간 사람들이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를 미션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하나된 라이나로 고객 한명 한명의 삶에 더 집중한다는 의미를 담아 ‘스포트라이트 온 유(Spotlight on YOU)’를 공동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CI도 변경했다. 로고의 라이트 이미지는 라이나가 새로운 빛이 되어 당신의 삶을 비추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라이나 3사의 통합 브랜드는 ‘우리가 고객을 온전히 이해한다면 보험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결과물"이라며 "획일화된 상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역할에서 실제 고객 개개인의 삶에 집중해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위험을 회사가 대신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준비중인 개인별 맞춤형 상품과 보험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지은 처브그룹 한국 수석대표는 “이번 변화의 핵심은 결국 고객에게 집중하며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상품으로 같은 경쟁을 하는 현실에서 하나된 라이나가 만드는 새로운 보험 생태계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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