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달 40㎞ 자전거 타면 5000원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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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월 40㎞ 자전거 타면 5000원을 지급한다.
충남도는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도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도는 인센티브 지급 정책 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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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월 40㎞ 자전거 타면 5000원을 지급한다.
충남도는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자전거 타고! 인센티브 받고!’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기프티콘 지급 이벤트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도민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벨로가사이클’ 앱을 내려받아 가입 후 주행 시작·종료 버튼을 눌러 운행거리를 앱 내 저장하는 방식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실질적인 자전거 이용률 향상을 위해 월 40㎞ 이상 도내 자전거 이용 실적을 달성한 매달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편의점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인센티브 정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목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자전거 이용은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안 중 하나”라며 “이번 정책이 도민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인센티브 지급 정책 외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포∼삽교호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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