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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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7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회원이 동참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지난해 국제성모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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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27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회원이 동참했다.
병원 측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의 치료비, 의료 소모품 등의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ADHD, 우울증, 학습장애 소아·청소년 환자의 심리검사 및 치료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지난해 국제성모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동의 의료 지원비용으로 사용됐다.
이로써 누적 후원금은 3000만원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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