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제치고 ‘590억 초신성’ 영입한다…아스널, 공식 제안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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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공격진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제치고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르크제이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 제안을 내놓을 준비를 마쳤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지르크제이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몇 주 안에 공식 제안을 전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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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공격진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제치고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놓치기는 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강팀 자격을 증명했다.
아쉬운 부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공격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다양한 선수들이 폭넓게 득점에 기여한 반면 정작 공격진의 득점력은 다른 경쟁 구단들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아스널 선수단에는 현재 20골 이상을 올린 선수가 부카요 사카(22)뿐이다. 두 자릿수의 득점을 올린 선수도 총 4명에 불과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이 아스널의 목표로 떠올랐다. 가브리엘 제주스(27)가 올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린 탓에 이제는 그를 대체할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아스널의 시선은 지르크제이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르크제이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 제안을 내놓을 준비를 마쳤다.
지르크제이는 뮌헨 유소년팀 출신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초고속 1군 데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파르마, 안더레흐트 임대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잠재력은 볼로냐에서 폭발했다. 지난 2022년 볼로냐로 완전 이적한 지르크제이는 올시즌 37경기 12골 7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우뚝 섰다.
찬사가 쏟아졌다. 볼로냐의 티아고 모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지르크제이를 보면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호나우지뉴가 떠오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르크제이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선수다. 자신만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 훈련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프리시즌 첫날부터 항상 훈련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활약과 달리 올여름 거취는 불투명하다. 지르크제이는 3,400만 파운드(약 59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다. 타 구단에서 해당 금액을 지불한다면 볼로냐는 지르크제이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
아스널행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팀토크’는 “아스널은 지르크제이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몇 주 안에 공식 제안을 전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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