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자부 '자율-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선정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4. 5. 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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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율-비자율차량 혼재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실증 구간 구축 △미래 차 융합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및 보안 위협 방지 기술 시험평가 장비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술 및 시험평가 지원 △시험 DB 구축 지원 △해외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통한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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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66억7000만원 투입
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66억7000만원(국비 106억7000만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을 투입해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평가 장비와 관련 산업의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자율-비자율차량 혼재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실증 구간 구축 △미래 차 융합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및 보안 위협 방지 기술 시험평가 장비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술 및 시험평가 지원 △시험 DB 구축 지원 △해외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통한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율주행 부품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첨단화를 통해 지역 중견·중소 기업의 사업 재편을 유도하고 고부가가치의 역내 순환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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