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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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군청에서 '내 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출범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는 인구 증가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군은 인구 정책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전 부서별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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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30일 군청에서 ‘내 고장 음성애(愛) 주소 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에서 조병옥 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인구 현황과 수범 사례를 보고 받고 음성군의 인구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는 인구 증가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음성군 인구는 지난 4월 기준 9만283명이다. 인구감소는 지속되는 인구 유출과 출생 대비 높은 사망 비율(1대 4)이 주된 원인으로, 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인구 정책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전 부서별 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 전입지원금을 확대 시행하고, 각 마을 이장과 협업해 숨어있는 인구를 찾아내는 ‘1마을 1전입’ 운동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역 기업체와 대학교 등 단체 구성원이 다수 전입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에 민·관이 함께 공감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주 여건을 조성해 살기 좋은 음성을 건설하고, 다양한 지원으로 인구 증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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