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사태대책본부 운영…8개조·26명 구성

임양규 2024. 5.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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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산림 재해 가능성이 높아져 산사태 예방과 대응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는 '산사태 예방종합대책 계획'을 마련, 8개 조·26명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구성했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144곳 점검 △사방시설물 점검과 관리 △산사태위험 예보·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대피 안내 △산사태 예방·복구 지역 주민 교육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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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산림 재해 가능성이 높아져 산사태 예방과 대응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시는 ‘산사태 예방종합대책 계획’을 마련, 8개 조·26명으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구성했다.

청주시가 설치한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판. [사진=청주시]

이들은 신속·정확한 보고 및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가지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한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산사태취약지역 144곳 점검 △사방시설물 점검과 관리 △산사태위험 예보·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순찰과 주민대피 안내 △산사태 예방·복구 지역 주민 교육 등을 한다.

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안내판을 117곳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모든 취약지역에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경수 산림관리과장은 “산사태 예방으로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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