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1호 희망배움버스' 출발

이다온 기자 2024. 5. 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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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직원 업무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한다.

'희망배움버스'는 구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전국 우수 사례지를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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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성과 거둔 지자체·기관 벤치마킹…구정 혁신 제고
대전 중구가 30일 직원 업무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희망배움버스'를 운영에 나선 가운데,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앞에서 벤치마킹 방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직원 업무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한다.

'희망배움버스'는 구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전국 우수 사례지를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만들어가기 위해 도입됐다. 각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월 1회 구청장과 담당 직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한다.

김제선 청장과 직원 등 10여 명은 30일 고향사랑기부제와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광주 광산구 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극장, 광주 동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를 살펴보고 자치분권 분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배우며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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