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한지원, 내달 2일 독주회…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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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한지원이 내달 2일 오후 3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독주회는 1부에선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다단조와 쇼팽 발라드 제4번을 들려준다.
2부에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플로렌스 프라이스 피아노 소나타, 빌라 로부스 '브라질 모음곡' 중 3악장 '오지의 축제'와 4악장 '백인 원주민의 춤'을 연주한다.
한지원은 이와 함께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초청으로 내달 6일 서울 스타인웨이홀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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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등 연주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피아니스트 한지원이 내달 2일 오후 3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독주회는 1부에선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다단조와 쇼팽 발라드 제4번을 들려준다. 2부에선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플로렌스 프라이스 피아노 소나타, 빌라 로부스 ‘브라질 모음곡’ 중 3악장 ‘오지의 축제’와 4악장 ‘백인 원주민의 춤’을 연주한다.
한지원은 이와 함께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초청으로 내달 6일 서울 스타인웨이홀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한지원은 미국 신시내티 음악원과 미시간 주립대에서 수업 조교, 반주 조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와이오밍 주립대에서 전임 피아니스트로 재직하며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슈베르트 라이브 콘서트 음반, 바이올리니스트 팡팅 첸과 브람스, 바그너, 슈트라우스 음반을 발매했다. 내년엔 첼리스트 베스 벤더보어와 세 번째 듀오 음반을 발매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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