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국영선 동문61통 경로당사무장, 3년째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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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국영선(70·사진) 동문61통 경로당 사무장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6개소 경로당에 20만 원씩 총 32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태안군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후 경로당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해온 국영선 씨는 매달 받는 월급을 적립해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동문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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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산시는 국영선(70·사진) 동문61통 경로당 사무장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6개소 경로당에 20만 원씩 총 32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태안군 공무원으로 정년퇴임후 경로당에서 사무장으로 근무해온 국영선 씨는 매달 받는 월급을 적립해 2022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째 동문2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국 씨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을 관리하는 시니어모니터링 노인일자리에 재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활동에 힘쓰는 동시에 마을 개발위원회 사무장과 경로당 사무장을 맡아 부인 송춘화(동문61통 부녀회장)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귀감을 사고 있다.
문평석 동문2동 노인회 분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과 노인일자리 급여를 기부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사무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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