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학장회의 거쳐 최종 확정

한무선 2024. 5. 30.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수회에서 잇따라 부결된 경북대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30일 학장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대는 이날 오후 학장 회의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반영한 학칙 일부 개정안의 세부 사항을 조정한 뒤 이를 확정했다.

이번 학칙 개정으로 경북대 의대 정원은 올해 110명에서 내년 155명으로 45명이 늘어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교수회에서 잇따라 부결된 경북대 의대 정원 증원 관련 학칙 개정안이 30일 학장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대 전경 [경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대는 이날 오후 학장 회의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반영한 학칙 일부 개정안의 세부 사항을 조정한 뒤 이를 확정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교수회 심의, 대학평의원 심의의견 조회까지 모든 절차를 거쳤다"며 "오후 6시께 개정된 학칙을 공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학칙 개정으로 경북대 의대 정원은 올해 110명에서 내년 155명으로 45명이 늘어난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