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공항포럼…"공항·산업·지역 상생발전 모색"

"항공분야 대표 포럼 성장 기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0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포럼은 공항, 산업, 학계 및 지역 등의 이해관계자가 공동으로 인천공항과 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사가 만든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제1회 인천공항포럼은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강연이 진행됐다. 이학재 공사 사장, 인천공항 상주기관장, 공사 자회사 경영진, 지역 주민대표, 각 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공항 개항(2001년) 이후 공사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 및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포럼을 통해 공항, 산업, 지역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며 “인천공항포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나아가 글로벌 항공분야를 대표하는 포럼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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