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2024년 군민안전보험 가입 등

서희원 기자 2024. 5.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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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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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등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서 보장항목에 의한 사고를 당해도 보상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난·사회재난 사고 ▲농기계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가스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익사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부상치료비(1급~10급) ▲강력범죄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화상수술비 등이 있다.

◇ 합천군농촌인력은행, 농촌인력중개활동 시작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신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말부터 부산, 울산, 대구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일손이 부족한 양파ㆍ마늘 수확 농가에 영농구직자를 무료로 알선해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구직자 무료 알선을 위해 2016년 설립된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합천 관내 농가 및 구직자 등 315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9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관내 350농가에 양파, 마늘 등 정식 및 수확 작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회원 3330명의 영농구직자를 알선했다.

올해는 농작업 참여자 80명을 숙박팀으로 구성해 현재까지 700여명의 영농구직자를 알선했으며, 6월부터는 출퇴근 차량을 지원해 매일 40여명의 출퇴근팀이 운영될 예정으로 상반기 인력중개 목표는 1800여명이다.

한편 농촌인력은행을 통한 농촌인력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촌인력은행 조합원으로 가입해 이용할 수 있으며, 합천군 농촌인력은행(☏055-930-39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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