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청호 10만송이 장미전시회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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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장미 10여만 송이와 1만5000여 본의 초화류를 선보인다.
이번 장미전시회는 2028년까지 추진하는 대청호 일원 장미공원 조성과 대청호 장미축제를 앞두고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한 1단계 지역 2곳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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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장미 10여만 송이와 1만5000여 본의 초화류를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 중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수변공원에서 ‘들썩들썩 인 대전’ 등의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주말 오후에는 생태관에서 염색 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벼룩시장도 운영한다.
이번 장미전시회는 2028년까지 추진하는 대청호 일원 장미공원 조성과 대청호 장미축제를 앞두고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한 1단계 지역 2곳에 마련됐다.
동구는 2028년까지 대청호 일원에 415억원을 들여 20만㎡(6만평) 규모의 장미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며, 장미공원이 조성되면 장미를 테마로 한 ‘대청호 장미축제’를 열 계획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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