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오너의 '럭셔리' 경험…엑설런스 라운지 성료

BMW코리아, 엑설런스 라운지 진행
올해로 6회째 맞은 프라이빗 이벤트
차량 서비스 넘어 '럭셔리 경험' 제공

BMW코리아가 자사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이벤트 '엑설런스 라운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등에게 BMW만의 특색있는 문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라이빗 이벤트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국내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BMW만의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다. BMW 7시리즈와 8시리즈·X7·XM 등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차량 유지 보수에 필요한 서비스만이 아니라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BMW 엑설런스 라운지 행사는 이번에 '촉각'을 주제로 뷰티·공예·차·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각 분야 전문가 초빙 클래스는 △공예 디자이너 이석우의 아트 클래스 △티 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뷰티 클래스 △프로골퍼 유소연의 골프 클래스 △주얼리스트 박다희의 주얼리 클래스 △프렌치 감성의 가죽공방 B:브런치스튜디오의 레더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주말인 25~26일에는 특별 콘서트가 열려 △피아니스트 임동혁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총 820여명이 참석한 올해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모든 클래스가 만석일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성원을 받았다.

BMW 엑설런스 라운지 현장에는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i7과 X7·M 전용 초고성능 SAV XM·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등 BMW 모델들이 전시됐다. 공예 디자이너 이석우가 촉각을 주제로 제작한 예술작품도 선보였고, 이와 관련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BMW 엑설런스 클럽은 올해 5월 기준 총 2만4000여명의 고객이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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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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