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풍수해 복합재난 대비 종합훈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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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0일 서울 청계천과 영등포 일대에서 풍수해 복합재난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폭우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청계천 오간수교 일대에서 진행된 훈련은 폭우로 인해 하천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는 모의훈련이다.

훈련은 시와 자치구, 경찰, 군, 민간 등 20개 기관·단체 합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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