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어때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만 19~49세 청년 대상

엄기찬 기자 2024. 5.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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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에서 청년들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 살아보는 '괴산어때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에 3일간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 살아보기 △사진·글·그림으로 나를 돌아보고 가꾸는 시간 △괴산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을 알아가는 괴산여행 △지역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기 등 지역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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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신청·접수…"숙박, 중식, 활동비 30만원 지원"
괴산어때 한달살기 포스터.(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촌에서 청년들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 살아보는 '괴산어때 한달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괴산살이를 고민하는 청년, 괴산에서 문화·예술·교육 관련 지역공동체 활동을 하고 싶은 만 19~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4~5월 진행한 이주살이 장기체류형 프로그램인 '괴산어때' 참가자는 우선 선발한다. 참여 동기, 활동 계획 등을 검토해 모두 6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는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일주일에 3일간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 살아보기 △사진·글·그림으로 나를 돌아보고 가꾸는 시간 △괴산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을 알아가는 괴산여행 △지역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기 등 지역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청은 다음 달 4일 낮 12시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숙박, 중식, 여행자보험비, 활동비 30만 원, 멘토를 지원한다"며 "산촌에서 삶의 경로를 탐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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