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밑 과르디올라?' 충격 보도…아스널, 아르테타에게 'PL 최고 연봉'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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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42) 아스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최고 연봉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현지시간) "아르테타는 PL에서 최고 연봉 감독 중 한 명이 되기 위한 협상을 앞두고 있다"며 "그의 계약기간이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아스널은 합의를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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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미켈 아르테타(42) 아스널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최고 연봉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현지시간) "아르테타는 PL에서 최고 연봉 감독 중 한 명이 되기 위한 협상을 앞두고 있다"며 "그의 계약기간이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아스널은 합의를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시즌당 2,000만 파운드(약 350억 원)를 받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만큼 봉급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르테타는 현재 900만 파운드(약 157억 원)를 수령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팬들 또한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충격적인 소식이다. 그도 그럴법한 것이 아르테타는 최근 성적과 관계없이 경력이 오래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 역시 2019/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하나에 불과하다.
반면 과르디올라는 맨시티 시절로 한정해도 15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르테타가 아스널의 짙은 암흑기를 끝내고 특유의 전술 철학으로 대권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너무 과한 액수라는 게 중론이다.
일각에서는 아스널 운영진이 아르테타의 비전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유수 유럽 구단이 아르테타의 프로젝트를 '레퍼런스'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에 대해 "아르테타의 계획은 유럽 안에서 가장 흥미롭게 여겨진다"며 "아스널은 그가 장기집권할 수 있도록 구단 운영방식을 바꿨다"고 전했다.
이어서 "계약 논의는 에두 단장과 아르테타가 휴가에서 각자 돌아온 뒤 진행될 것"이라며 "비공식적인 대화는 이미 오간 상황"이라며 아르테타의 재계약을 기정사실화했다.
사진=스카이스포츠
- 아스널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을 제안할 예정이다.
- 아르테타는 현재 900만 파운드(약 157억 원)를 받고 있지만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과 같은 2,000만 파운드(약 350억 원) 규모로 인상될 전망이다.
- 아르테타가 아스널의 짙은 암흑기를 끝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너무 과한 액수라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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