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울산 정원 스토리 페어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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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는 산림조경비즈니스과가 울산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울산 정원 스토리 페어 시민·학생 정원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정원 스토리 페어 정원 공모전은 울산지역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울산조경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최종 수상 7팀 중 'HELP ME: 늦지 않았어요'팀(산림조경비즈니스과 1학년 정순덕·김호경·박은영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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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산림조경비즈니스과가 울산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울산 정원 스토리 페어 시민·학생 정원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정원 스토리 페어 정원 공모전은 울산지역 시민들에게 정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울산조경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비밀의 숲-동화의 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 40여 팀의 중 산림조경비즈니스과에서는 5개 팀이 참여해 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최종 수상 7팀 중 'HELP ME: 늦지 않았어요'팀(산림조경비즈니스과 1학년 정순덕·김호경·박은영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팀은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식물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얻어 정원을 구성했으며, 2012년 멸종위기에서 벗어난 초화류인 ‘솔나리’를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자 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산림조경비즈니스과는 지난해 개설된 성인학습자 중심의 학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조경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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