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화장실서 비서실 직원 심정지 상태 발견

한갑수 2024. 5.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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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화장실에서 시장 비서실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인천시청 본관 2층 남자 화장실에 40대 6급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살펴보니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도 맥박도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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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본관 전경. 인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청 화장실에서 시장 비서실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께 인천시청 본관 2층 남자 화장실에 40대 6급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살펴보니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도 맥박도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시 #인천시청 #119 #공무원사망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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