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허브도시 선언식'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4. 5. 30.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16개 구·군, 시 산하 5개 공사·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시 실천을 다짐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청렴선언문 다짐·선언으로 그동안 구·군, 산하 공공기관별 산발적으로 시행해 오던 청렴 정책을 연계성 있는 부산만의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청렴정책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부산시와 16개 구·군, 시 산하 5개 공사·공단 참여하는 '청렴 선언식'
부산시청.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3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16개 구·군, 시 산하 5개 공사·공단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시 실천을 다짐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구·군 단체장, 공사·공단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손 글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 공공기관장들의 청렴문화 의지 표명 △선언문 세부실천과제 안건 발표 △선언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날 적극행정 활성화와 소통·공감, 유연한 조직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는 목표하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3개 분야, 12개 청렴정책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선언문에 담길 청렴정책은 △부정부패 제로(ZERO) 도시 △적극행정 1등 도시 △따뜻한 조직문화 선도도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광역단체와 기초단체가 지시·통제가 아닌 상생과 동반관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내용의 12개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청렴선언문 다짐·선언으로 그동안 구·군, 산하 공공기관별 산발적으로 시행해 오던 청렴 정책을 연계성 있는 부산만의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청렴정책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이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