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화장실서 6급 공무원 심정지 상태로 발견…끝내 사망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4. 5. 30.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인천시청 본관 남자 화장실에서 40대 6급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연합뉴스


인천시청에서 6급 공무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쯤 인천시청 본관 남자 화장실에서 40대 6급 공무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A씨가 화장실에 간 뒤 계속 돌아오지 않아 다른 직원에게 연락해 보라고 했더니 구급대원이 전화를 받아 뒤늦게 알게 됐다"며 "평소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직원이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