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유니콘기업 위해 민·관·학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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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가 발족한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다음달 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충청권 대학, 유관기관의 인재를 연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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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목표
[아산]충청권 유니콘 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가 발족한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다음달 4일 호서대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스타트업 벤처포럼은 지방정부와 기업지원기관, 민간 간 협력과 교육·투자·사업 개발·지원을 통한 충청권의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활성화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 호서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다.
충청남도와 호서대를 비롯해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지식재산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벤처협회,(사)강공회,충남ICT융합산업협회,(사)충남수출기업협회 등 18개 기관이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은 충청권의 경쟁력있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사, 글로벌 상장기업 3개사, 국내 상장기업 5개사,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간 M&A 7건을 이룬다는 목표다. 우수 스타트업 200여개를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 후보를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또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유망 기업을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폴 등 해외상장을 추진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 등을 통해 대·중견기업과 유망스타트업 간 M&A를 지원해 성공적인 엑시트(Exit)를 이끈다.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기업주도형벤처캐피탈을 초청하여 유망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 IR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충청권 대학, 유관기관의 인재를 연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해 지역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포럼을 정례화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4일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열리는 첫 벤처포럼에서는 포럼 참여기관 간 협약식과 강일구 호서대 총장의' 벤처정신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강연,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의 '계산된 모험으로 미래를 선도하라' 강연이 진행된다.
#충남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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