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가처분 결과 앞두고 하이브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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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법원 결정을 앞두고 30일 하이브 주가가 상승세다.
어도어는 31일 임시주총을 열고 '민 대표 해임안'을 논의하는데, 이때 지분 80%를 보유한 모회사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민 대표 측이 지난 7일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들어 민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해왔고, 가처분이 기각된다면 민 대표의 해임은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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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 경영권 분쟁의 분수령이 될 법원 결정을 앞두고 30일 하이브 주가가 상승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2.36%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인용 여부를 이르면 오늘 중 결정할 방침이다.
어도어는 31일 임시주총을 열고 ‘민 대표 해임안’을 논의하는데, 이때 지분 80%를 보유한 모회사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민 대표 측이 지난 7일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의혹’을 들어 민 대표 등 현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추진해왔고, 가처분이 기각된다면 민 대표의 해임은 확실시된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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