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학대 피해 남아 위한 전용 쉼터 10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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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30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복지문화국 업무 중심으로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다양한 사회복지 및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남아 전용 쉼터를 오는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여아 전용 쉼터에 이어 남아 전용 쉼터까지 마련함으로써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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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복지문화국, 노인 복지 및 아동 보호 위한 사업계획 발표
[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경기 구리시가 30일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복지문화국 업무 중심으로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는 다양한 사회복지 및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다.
수택동에 위치한 수택 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은 신축 건물로 이전할 예정이며, 독거노인을 위한 카네이션하우스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남아 전용 쉼터를 오는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여아 전용 쉼터에 이어 남아 전용 쉼터까지 마련함으로써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는 취지다.
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진학박람회와 음악 창작 및 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라온제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과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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