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고립 가구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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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29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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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9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협약은 창녕군, 창녕우체국(국장 정이동), 우체국 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 창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희정)가 함께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녕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사업이다.
군은 연말까지 지역 내 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에 대해 3600건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제공해 위기 가구를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협력 기관 및 민간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함으로써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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