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군산시, 자매도시 친선 수제 맥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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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군산시는 지난 28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도시, 김천과 군산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만든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매도시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개발한 친선 맥주를 두 지자체가 함께 알리게 돼 더욱 뜻깊다"며 "김군맥주와 함께 김천 밀과 자두로 만든 김천 밀맥주의 매력을 경상도와 전라도를 넘어 전국으로, 더 나아가 국제 행사를 통해 세계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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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Best Friend) 김군맥주'라는 이름으로 출시 예정
내달 21일 '2024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첫 선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김천시와 군산시는 지난 28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도시, 김천과 군산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만든 친선 수제 맥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번 자매도시 친선 맥주는 김천에서 생산되는 밀 50%와 군산에서 생산되는 군산 맥아 50%를 주원료로 만들어지며, 제품 이름은 '베프(Best Friend) 김군맥주'로 정해졌다. 김천에서는 '532김천밀맥주' 대표가 주도적으로 생산을 맡았다.
두 지자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장 디자인과 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6월 21일부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4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김군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김천에서도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2024 김천포도축제'에 군산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김군맥주'를 함께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정한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매도시의 농산물을 반반 섞어 개발한 친선 맥주를 두 지자체가 함께 알리게 돼 더욱 뜻깊다"며 "김군맥주와 함께 김천 밀과 자두로 만든 김천 밀맥주의 매력을 경상도와 전라도를 넘어 전국으로, 더 나아가 국제 행사를 통해 세계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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